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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문화연구소

자연과학대학(W7) 2호관 2413-1호

대표전화 : 042) 821-6298

홈페이지 : http://ccci.or.kr/cnu/

연구소 소개

충청문화연구소는 충청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충청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2003년 2월 충남대학교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충청지역은 선사시대 이래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금강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를 형성해 왔다. 조선시대 기호학파의 중심지로서 유교문화가 발달했으며 다양한 문학작품과 민속문화가 축적되어 온 지역이다. 근현대에 이르러서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의병전쟁을 비롯한 항일민족운동을 주도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충청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백제사 외에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충청문화연구소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충청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충청학’의 초석을 쌓고자 설립되었다.

충청문화연구소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06년과 2007년 인문‧사회분야 교내 연구소 평가에서 연속하여 우수연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충청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구성원들의 뜻이 모인 만큼 앞으로 충청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리라 본다.

주요업무 및 사업

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육성사업과 기초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충청지역 마을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 하에 충청지역 고문헌‧고문서 자료의 수집 정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3년 ‘당진 소난지도 의병항쟁 학술고증’을 시작으로 20여개의 학술고증사업을 진행했다. 2007년 각계의 호평을 받은 ‘일제의 침략과 한인학살’이라는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하여 18회에 걸친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연구총서도 10여권 발간하였다.

또한 국가보훈처의 충청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사업, 문화재청의 국외소재 근대문화유산 조사사업 등을 비롯하여 매년 충청지역독립운동사 학술대회와 충청지역 어문학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문원학당을 개설하여 일반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서와 사료강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

본 연구소는 ‘충청학 중심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연구소 조직을 지방사연구부, 언어·문학연구부, 사회·민속연구부, 민족운동사연구부, 기록문화연구부로 구성하고 ‘충청학’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다.